
"쩨?"
깨워서 미안해..
씻고 다시 자자

"쩨에에엑!!"
차가워..? 미안..

하악-
'이젠 하악질까지 하는구나..'
쩨.. 쩨에에에..!!!
구석구석 깨끗히 씻겨주려는 나를
지우는 간지럽다며 밀쳐내곤 했다
쩨!
그래도 뽀송뽀송해지니 기분이 좋은 것 같다
나는 옷장에서 가장 작은 티셔츠 하나를 꺼냈다
어? 이 옷은..
[두 달 전]
오빠, 제발 그 목 늘어난 티 좀 버려..
같이 다니기 쪽팔리게 진짜..
미안.. 내가 옷 살 돈이 어딨어
진짜 쩨쩨해..
[다음 날]
이게 뭐야..?
길가다 떨이하길래 그냥 샀어
오빠 입으라고
어제 그 꼴로 한 번만 더 나오면..
다신 오빠 안 만날 줄 알아
지우가 툴툴대며 던진 쇼핑백 안에는
택도 안 뗀 새 옷이 들어있었다
[다시 헌재]
쩨..?
새 옷을 입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지우는
꼬르륵..
양손으로 빈 배를 문지르며 울상을 지었다
"쩨에.."
돼쩨 굶겨
05.17 00:44돈이 어딧어 라면 끓여 줘야지
05.17 00:44굶기면 다시 경계 하잖아..
05.17 01:05이건 굶겨야지
05.17 00:45라면 - dc App
05.17 00:45울쩨 왜굶겨 ㅆㅂ 나쁜놈들아!!!
05.17 00:48ㅅㅂ 라면은 끓여주라고!!! - dc App
05.17 00:49이제 쩨 문학 쩨는 언어를 상실했네
05.17 01:01뽀송쩨 왤케 귀여움 ㅋㅋㅋㅋㅋㅋ - dc App
05.17 01:04왜 굶겨 ㅆㅂ
05.17 01:29스테이크 먹이라고
05.17 01:54치킨 이지 ㅅㅂ - dc App
05.17 01:58굶긴다 87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05.17 09:30117표 ㅋㅋㅋㅋ
05.17 11:11@익명13145표 ㅋㅋㅋㅋ
05.17 13:40스쩨이크 사주라고!
05.17 14:24